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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아시안게임] 황의조, 인맥논란에 "실력으로 입증하겠다"

2018-08-07 4 Dailymotion

어제(6일) U-23 대표팀에 합류한 황의조(감바 오사카)는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(NFC)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비난 논란과 관련한 다수의 질문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황의조는 올 시즌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시즌 14골, 리그 9골로 최다 득점 5위에 올라있지만, 김학범 감독이 친분을 가지고 병역 혜택 기회를 준 것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황의조는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"실력으로 이겨내겠다"라며 입술을 깨물었습니다.<br /> <br />"주변에서 그런 이야기(비판)를 많이 들었다"라며 "비난을 신경 쓰기 보다 컨디션 조절에 집중해 좋은 플레이, 좋은 결과를 가져오겠다"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 /> <br />이어 "(비판 목소리를 들을 때마다) 내가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"라며 "(좋은) 결과를 가져온다면 좋게 봐주실 것"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팀내 역할 분담에 관한 질문에 "일단 선수들의 스타일을 숙지하는 데 집중할 것"이라며 "특히 손흥민은 골 결정력이 좋은 선수인 만큼, 서로 공간을 만들어 주면 좋은 기회를 주고받을 수 있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 <br />성남FC 소속 시절 지도를 받았던 김 감독과 재회에 관해선 "난 감독님이 원하는 걸 잘 알고 있고, 감독님도 내가 잘하는 것을 알고 계시다"라며 "대표팀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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